클릭->토론]디 고든 LA다저스에 복수를 할까?
이 글을 보고 생각한건데
과연 다저스는 왜 고든을 팔았을까?
보통 선수를 판다는것은
돈문제(빅마켓인 다저스로 보면 이건 아닐것 같고)
성장가능성(어느모로 보나 고든은 탑급 유망주인것은 분명하니 이것도 아닌것 같고)
클럽안에서의 다툼(그동안 기사가 없는걸로 미루어 이것도 아니고)
조금 더 기술적으로 보면
문제가된 출루율중에 선구안은 그럭저럭이고 타격이 안된다는건데
선구안은 문제가 아니라고 보면 타격 매카니즘이나 멘탈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도루를 공격적으로 하는걸로 미루어 맨탈은 배제하는것이 맞을것 같고
수싸움은 선구안이 어느정도 잡아 먹는다고 보면 일단 남는것은 타격매커니즘
하지만 이건 고든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시간을 들여 수정하면 가능 한것이고
그럼 부상과 성장시간인데
고든이 가진 잠재력이 나머지 단점을 메울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가장 의심이 되는것은 부상입니다.
새로 임명된 단장이 고든을 부상 위험도가 높은 선수로 분류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이걸 다른 수치로 정리할 방법은 없는데
다저스에서 고든의 플레이를 보면 왠지 적색불이 켜진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든의 가장 큰 장점인 빠른발은 부상을 당한다면 이후 속수무책이죠
디 고든 선수의 이적후 성공 가능성은 다저스가 그를 버린것 이상으로 높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왠지 뒷끝이 찜찜한것만은 사실입니다.
왜 다저스는 고든을 버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