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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3 10:38
[잡담] 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본인피셜
 글쓴이 : 봉냥2
조회 : 1,194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빅보이' 이대호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귀국 공식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대호는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KBO리그에서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1시즌간 활약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군림했다. 통산 1150경기 타율 .309 225홈런 809타점.

이는 일본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오릭스 버팔로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치며 팀 중심타자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2012시즌부터 2014시즌까지는 소속팀의 붙박이 4번 타자였으며 올해도 5번 타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올해 정규시즌 141경기에 나서 타율 .282 31홈런 98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재팬시리즈에서 타율 .500 2홈런 8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재팬시리즈 MVP에 오르는 영광도 안았다.

올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이대호의 향후 선택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대호의 선택은 미국이었다.

이대호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 야구 인생을 불꽃 태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을 품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본 진출할 때부터 마음은 미국에 있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올해는 시즌 끝나기 전까지 팀 우승 생각 속 야구만 했다. 그런(메이저리그 진출) 생각은 못했다. 2일 전에 에이전트와 이야기하면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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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천재 15-11-03 11:58
   
아직도 언플이라고 생각하는 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스플릿 15-11-03 12:12
   
언플 외치던 분들은  찌라시  언론에  그냥  좌지우지 되어버린
것으로  보여짐.
지우개천재 15-11-03 12:37
   
대호의 광팬 중 한명이라던 그분 의견은 듣고 싶네요
버킹검 15-11-03 14:40
   
강정호가 미국에서 95마일 이상 빠른공에 가장 타율이 높은 타자였음...
그런데 한국에서는 지도자들이 이대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공을 잘치는 타자라고 인정했음...

이대호가 컨택능력에서는 강정호보다 위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할 것이고 메이저의 빠른공에도 지지 않을 것이므로...
공격으로는 성공가능하고 수비는 몸이 부드럽고 운동능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1루수 시키면 중간은 갑니다...

주력은 세계 어디서나 꼴찌이지만 1루수를 누가 주력보고 뽑나?? 그리고 한국에서보다 살 많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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