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개수나 타점 생산 능력에서는 상위 리그라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별반 차이 없고 다만 타율면에서 조금 차이 나는데.....이런 걸로 보면 잘 할 수 있을거다라는 생각이 상식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아직 계약도 안했고 어떤 접촉이 있다는 것도 없는데..대호는 아메리카메이쟈리그노 무리데스네....이러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더 추가적으로 이대호 2014년 성적이 3할 19홈런입니다.
왜 2015가 아닌 2014년 성적으로 적었는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지금 이대호가 사용하고 있는 야후돔은 센터길이가 122m입니다.
그런데 2015년은 펜스를 5m앞으로 옮기고 4.2m 높이의 테라스형 담장으로 바꿨죠.
문제는 mlb구장 크기입니다. mlb구장은 평균적으로 2014년 야후돔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야후돔이 122m인데 mlb는 120.4m~132.6m입니다.
(132.6은 특별한곳이고 2위는 128m, 좌우도 평균적으로 야후돔보다 깁니다.)
평균을 정확히 산출해보지 않았는데 124m정도 될겁니다.
2014 야후돔보다 평균적으로 조금 긴 mlb로 가는데다가 더 좋은 투수들이 있는 메이저로 가는데 19홈런보다 더 나올리가 없죠.
대호가 2015 홈런이 31홈런인데 테라스 9개 빼면
22개고 펜스당긴것까지 치면 더 줄어드니 실질적으로 mlb 구장크기 생각하면
2014년 19홈런보다 낮아지는거죠.
이대호가 일본갈때 비관적이었던 사람 안티외에는 없었을겁니다.
다만 성적하락은 다들 예상했지요.
저도 이대호 일본갈때 타율 0.280~0.300 홈런 20~25홈런정도로 예상했습니다.
올해를 제외하면 3년평균 0.297에 22.3홈런으로
예상성적과 거의 일치합니다.
(왜 올해성적은 포함안하는가는
테라스 넘기는것도 능력이라고 하는데 능력은 맞습니다만
5m를 당기고 높이를 낮춘효과까지 따지면 목동과 잠실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극과 극의 차이죠.참고로 두 구장의 차이는 7m. 그리고 메이저를 간다고 가정해야 하니
메이저 구장크기에 빗대어 2015 야후돔은 빼야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예상범위에서 벗어난건 강정호정도뿐입니다.
윤석민은 5할후반에서 6할찍고 방출될거라 예상한정도가 조금 빗나간거지요.
메이저에서 그럴줄알았는데 마이너에서 그랬으니까요. 어쨋든 성적은 예상범위내고
강정호만 2할6푼 20홈런정도로 예상했는데 완전히 빗나갔죠..
그외에 류현진 오승환 이대호 다 맞췄습니다.
가끔 예상을 벗어나는 선수가 있기는하지만 대부분은 리그차이에 의한 보정을 하면
대략적으로는 예상성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