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해외에서 특히 일본에서 좋은 조건의 계약이 들어왔음에도 국내잔류가 아니라 기아잔류를 선택함
합리적으로 부상을 의심해볼 수 있음
해외팀에선 메디컬테스트가 빡세기 때문에 작은 문제의심으로도 계약이 틀어질 수가 있음
큰 문제는 아니어도 메디컬테스트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뭔가가 있을거라는 합리적 의심 가능함
몸상태 우려때문이라면 국내 타팀에 가는 것도 부담될 수 있기에 기아에 잔류하기로 마음 먹었을 수 있음
문제는 김광현 수준으로 계약하면 되는데 기아가 최형우 사니라 총알이 다 떨어짐
양현종은 사실상 해외진출이 너무나 유력했기 때문에 기아에선 내심 포기하고 최형우를 질렀다고 봄
그런데 갑자기 기아잔류 선언해서 지출이 감당이 안됨...하지만 우승을 위해서 양현종잔류는 탐남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1년 계약 + fa로 방출로 합의함...그런데 문제는 예상대로 양현종 몸에 이상이 있다면
김광현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뭔가 100%실력발휘가 어려운 상태라면 양현종에게 이 계약은 나쁘지 않슴
1년동안 친정팀 기아에서 몸관리 잘해서 우려했던 부분을 완치하고 fa로 풀리면 더 좋은 조건으로...
해외든 국내든 계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1년계약 승인한 것일지도 모름...소설 함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