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4-15 12:13
조회 : 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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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는 상식이겠지만 투수의 어깨는 소모성 부착물이죠 충분한 회복기를 거쳐야 제 컨디션을 발휘하는겁니다 회복기를 거치지 않으면 투수의 어깨에 무리가 가고 구속과 제구에 문제가 생깁니다. 몸에 무리가 왔다는 징후죠시즌 내내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선수 생명에 중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김성근 감독은 이 상식을 배반하고 있어요 때로 단기전 승부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무리한 승부수를 띄우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지난 시즌과 올시즌 한화의 불펜 운용과 넓게는 김성근감독의 야구 인생을 돌이켜보면 단 한경기가 아닌 시즌 전체를,야구인생 전체를투수의 어깨와 선수 생명따위를 고려하지 않는 오직 승리에 집착하는 변칙적인 운용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성적이 좋아질까요.. 흔히 김성근 감독을 까는 말중에 '김성근 감독이 지나간 자리엔 풀한포기 남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죠 김성근 감독과 김성근 감독빠들이 곱씹어 봐야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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