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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5 20:53
[KBO] 한화파벌문제??
 글쓴이 : 버킹검
조회 : 2,544  

스포츠계를 보면 팀내 선수들간의 갈등이나 코칭스탭과의 갈등이 팀을 망치기도 하는데...
그 유명한 예로 축구국대 최강희호 막판에 해외파와 국내파문제 감독과 해외파 문제때매 월드컵 탈락할뻔...
그리고 박지성의 큐피알과 기성용의 팀 스완지의 라우드럽 감독 시절 스페인파 선수와 잉글파 선수간의 파벌

파벌이 생기면 기본적으로 경기력은 개판이 되죠...
한화도 그런 비슷한 문제가 내부적으로 생긴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맨날 꼴찌하던 시기에는 고액의 돈을 주고 fa를 모셔와서라도 성적을 내는게 당연한 것이었죠
하지만 계속 성적은 안좋고 그러다보니 계속 fa를 고액을 주고 모셔오고 있지요
그런 와중에 그동안 팀에서 공헌을 했던 선수들은 쉽게 내보내거나 대우가 별로고요...이대수 한상훈같은...

이제는 그렇게 긁어 모은 fa선수들의 전력이 팀전력의 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거기에 김성근 감독은 무한경쟁이라며 완전 듣보잡 쌩신인에 신고선수까지 키워서 1군에서 기용하고...

그러다보니 기존의 선수들의 입지와 대우에 불만을 가지게 될 수 있지 않나싶네요...
고액 fa선수나 어린애들은 좋지만 꼴찌시절부터 팀의 주축을 하던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는게 당연하죠

그러면 알게모르게 팀내 분위기가 안좋을 것이고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건 아닐까요?? 추측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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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합 16-04-15 21:12
   
선수태업은 아닌거같고 걍 의욕부족? 뭔가 열씨미하자 우승하자
이런마인드가 없는것 같음 애초에 한화는 리빌딩좀 제대로 했어야되는데
류현진 팔고 갑자기 돈생기니까 흥청망청 다쓰고 망한듯
패왕색현아 16-04-15 21:33
   
한화팬인데 점점 감독 믿음이 사라져 가네요 저런식으로
문제는 올해 내년만 할게 아닌데 선수를 키워서 가야하는데
한게임에 자꾸 목숨걸고 하니깐 답답해보여요 선발시키면
기회주면서 클기회를 줘야하는데 이건머 조금만 안되면 바꾸니
투수도 긴장하게되고 악순환만 되풀이 되는거 같고요 이래서 내년도
투수 없다고 할거애요 분명 그러고는 선수 사달라고 하겟죠
자비스런 16-04-15 21:35
   
정근우를 주장맡긴건 실수한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구심점이 사라진거 같은...
김태균이 추천해서 맡긴거라지만 김태균이 짊어지고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패왕색현아 16-04-15 21:40
   
현재 주전중에 그나마 밥값하는게 정근우 같은데 태균이도
요새 득점권에서 완전 별로고 그냥 답답해요
     
자비스런 16-04-15 21:42
   
김태균이 책임회피하니깐  기존 선수들도 의욕이 떨어져보이는거 같고
뭔가 이상하긴 이상해요.  시범경기부터 낌새가 안좋았어요.
          
패왕색현아 16-04-15 21:46
   
김태균이 못해도 기본은 하는 선수인데 득점권에서 자꾸 삽질하니간
태업인가 의심 가기도 해요 요새 보면 ..오늘도 보면 17대2 ㅋㅋ
차라리 잘된건가 싶기도 해요 경질찬스 일수도
          
자비스런 16-04-15 21:48
   
근데 김성근 감독 경질하고 들어올 능력있는 감독이 있을련지?
커리어 망치는 길인데
               
패왕색현아 16-04-15 21:54
   
이정훈 감독님 시켜주고 몇년 선수키우게 기다려 줘야죠
선수 트레이드 하면서 젊은선수 많이 내줘서 다시 키워야 하잔아요
                    
볼텍스 16-04-16 02:49
   
그 긴 세월 꼴지하면서도..신생팀 지원 때문에 1픽을 못받아서..
트레이드 카드로 쓸 선수도..키울 선수도..매우매우 없죠...리빙딩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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