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를 보면 팀내 선수들간의 갈등이나 코칭스탭과의 갈등이 팀을 망치기도 하는데...
그 유명한 예로 축구국대 최강희호 막판에 해외파와 국내파문제 감독과 해외파 문제때매 월드컵 탈락할뻔...
그리고 박지성의 큐피알과 기성용의 팀 스완지의 라우드럽 감독 시절 스페인파 선수와 잉글파 선수간의 파벌
파벌이 생기면 기본적으로 경기력은 개판이 되죠...
한화도 그런 비슷한 문제가 내부적으로 생긴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맨날 꼴찌하던 시기에는 고액의 돈을 주고 fa를 모셔와서라도 성적을 내는게 당연한 것이었죠
하지만 계속 성적은 안좋고 그러다보니 계속 fa를 고액을 주고 모셔오고 있지요
그런 와중에 그동안 팀에서 공헌을 했던 선수들은 쉽게 내보내거나 대우가 별로고요...이대수 한상훈같은...
이제는 그렇게 긁어 모은 fa선수들의 전력이 팀전력의 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거기에 김성근 감독은 무한경쟁이라며 완전 듣보잡 쌩신인에 신고선수까지 키워서 1군에서 기용하고...
그러다보니 기존의 선수들의 입지와 대우에 불만을 가지게 될 수 있지 않나싶네요...
고액 fa선수나 어린애들은 좋지만 꼴찌시절부터 팀의 주축을 하던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는게 당연하죠
그러면 알게모르게 팀내 분위기가 안좋을 것이고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건 아닐까요?? 추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