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연히 본선갈 생각만 하고 당장 오늘의 경기를 소홀히 대비해 박살났던 wbc 대한민국....
커쇼니까 당연히 이길거고 7차전 생각만 매팅리의 머릿속엔 가득했던 것이 아닐까...
커쇼가 무너질때 상황은 전혀 대비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7실점할때까지 풍선껌만 씹던.
6차전을 이겨야 7차전이 있지 쩝.
패인중에 하나는 경기초반부터 미세하게 보이던 수비집중력의 차이 같네요.
마크 앨리스의 수비는 미세한 차이지만 잡을수 있는 공을 살짝살짝 뚫리는 느낌이었는데,
에러는 아니지만 먼가 어긋나는 듯한 미세한 균열이 중반가서 결국 푸이그가 난장치고...
마크 앨리스가 홈송구에 쐐기를 박는....
2루 수비가 경기 초반 웬지 조금씩 어긋난다는 느낌이 정말 강했습니다.
하지만 머니 머니 해도 오늘의 패인은 커쇼니까 오늘은 이겼다고 아무 대비없이 7차전에 꿈만 꾸던
코칭 스탭의 책임이 가장 크지 않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