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는 5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4-4 동점이던 9회 2사 3루에서 제프 베이커가 친 타구를 잡으려다 말린스 파크 외야 우측펜스에 부딪쳤다. 이 쪽은 불펜이 있는 곳이어서 철망이 설치 돼 있고 볼을 잡으려 점프했던 푸이그는 여기에 머리와 왼쪽 발 아래부분을 부딪쳤다. (볼 캐치에는 실패. 다저스 4-5 끝내기 패배)
당시 푸이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잠시 후 홀로 일어나긴 했지만 트레이너 스탠 콘티의 부축을 받으며 덕아웃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