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혹사라고 혹사지만 그것보다는 구속의 문제는 변화구 때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포크볼같은경우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가는 구종으로 오승환 같은 경우 3차례였던가? 2차례던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서 포크볼처럼 팔꿈치 무리가 많이 오는 구종은 피하는게 좋은거죠. 대체로 보면 변화구 종류가 많던가 비율이 높은 선수들은 그만큼 구속이 생각보단 140대뿐 안나오죠. 그만큼 팔에 무리가 많이 가는 변화구는 구속을 저하는데요. 그래서 어릴때 변화구를 많이 던지지 말던가 배우지 말라고 합니다. 코치님들이 또한 메이저나 일본야구나 한국야구나 프로 선수들 보면 직구가 좋은 선수들한테는 직구 비율이 엄청 높습니다. 반대로 변화구는 잘 안더지죠. 그런데 작년하고 비교하면 올해 변화구가 비율이 훨 높죠.
또한 삼성시절 투수 코치였던 분이 말했죠. 오승환은 장점은 속구니깐 변화구를 많이 던지면 장점이 사라진다고 그말을 하자 말자 올해 구속부터해서 공이 물렁하게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영상과 올해 영상을 비교해서 보시면 아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