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다습하기로는 도미니카가 더그럴텐데...
선수에 따라 다르겠죠.. 몸이 준비가 되었냐 아니냐인데...
쉬던선수도 아니고 양키스에서 불펜으로 뛰던선수니까 체력적인 문제는 별로 없을듯..

그리고 그런 문제는
단기계약이 매년 반복되는 용병이란 한계 때문에
용병들에게서는 그해에 뽑아먹을만큼 뽑아먹는 풍토라 어쩔수 없음... (김성근만 그러는거 아니란 얘기)

한화 구단 입장에서도
시즌중 급해서 영입한선수를 아껴가며 등판시킬 상황도 아니고..

관리받아가며 등판하는 용병 투수는 전구단 통털어
니퍼트 정도 장수 용병은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함...

용병들이야 4일쉬고 등판을 당연하게 생각하겠죠... 우리나라보다 훨씬 덥고 다습한지역도 많아서 고온다습하다고 등판 무리라고 보기는 어려울거 같네요....  4일쉬고 등판하면서 잘던진다면 서로 좋은거고...4일쉬고 등판하는데 못던지면 5일간격으로 조정하면 될거 같네요...

로저스 몸값이 얼만데요.. 등판 간격 땡기면 한번이라도 더 써먹을수 있을테니

미국은 월요일 경기도 하면서 4일쉬고 등판이 익숙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이렇게 안하면 5위 못함...5위할라고 그 돈을 꼬라박은건데...당연히 4일휴식으로돌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