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팬인데 진짜 화남 혹사충소리 들으면서 혹사혹사 거리는 이유가 있음. 처음 50구던지고 송은범이 1구만에 날릴때는 응원하였는데 점차 혹사가 시작되고 그 혹사를 선수가원한다느니 팀사정상 어쩔수없다느니라는 이유로 선수를 죽이니 어찌 화가 안나겠나요. 권혁이 선동렬때 혹사당해서 10년때 140도 안나온건 아시는지? 그러다 점점 회복되서 올해 제대로 쓰려다 한화 간건대 다시 09년도, 아니 그보다 더 혹사 당하니 화날만 하죠. 그 끝을 봐본적 있으니까요. 이러다 내년시즌 또 140던지고 한화에서도 권핵소리 들을까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