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안하는 스타일임. 탈보트도 잘던지는거에 비해선 일찍 내려보냈지 않나 싶음. 순간적으로 뭔가 흐름이 이상하게 바뀐다 생각다면 순식간에 선수교체를 하기도 해서 별로 놀랍진 않았지만.... 좌우간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는 빈틈을 상대에 허용하지 않고 확실하게 이긴다는 확고한 철학을 지닌 감독임. 어쨌건 권혁을 좀 아끼지 않은건 나도 아쉬움.
좋지 않게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오늘 경기 쉽게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감독님은 않그럴껍니다.
3회 이후로는 공격의 흐름이 좋지 않았어요. 추가점이 않나왔잖아요. 그러면 흐름이 넘어갈게됌. 요즘은 아.. 하는 순간 와르르 3-5점 쉽게 나버리죠. 불펜도 돌발 상황 생겨서 갑자기 올라가면 쉽게 흐름 끊는거는 쉽지 않습니다. 6회에 그런 장면 나왔죠. 탈봇 볼넷나오면서 김기현을 올렸는데 볼넷.. 흐름이 이상해져서 박정진 나오고 결국 만루까지~
이동걸 선수 잘 던지지만..저번 경기에서도 리드 상황에서 첫등판~방화~!!! 아직 좀더 다듬어야 할듯 보이고
sk는 그런 흐름 한번으로 기회를 잡을수있는 강팀이죠. 6회 득점했다면 경기 이상해질수있엇음
김감독님은 철저히 계산돼면서 변수를 최소화하는 야구를 하시는분이라
그리고 추가적으로 권혁은 현재 한화의 마운드의 중심. 어제 패전 때문에라도 오늘 올라와서 경기 마무리 짓는게 좋죠. 기분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