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도 본전일 판에...
져버렸으니...
멘탈 데미지가 어느때보다 크네요...
진짜 믿는 에이스 내고도 진다는게 이렇게 부담이 큰지 몰랐습니다..
에이스가 아닌 중간 투수급이었다면 아 .. 졌구나 납득했겠는데..
이건 뭐..
에이스 두명이 지고.. 헨리 이탈로 다저스 분위기 확 떨어졌을까봐 걱정이네요..
빨리 반등이 필요합니다..
만약 다저스에서 류현진 일 내주고.. 웨인 라이트 무너지면
세인트루이스 입장에서는 에이스가 무너졌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분위기를 이쪽으로 다시 가져올수 있음
아마 다저스 팀 사기도 확 살아날겁니다
진짜 이제 LA는 류현진이 마지막 보류가 되버렸네요..
류현진이 팀 기적을 일으켜주는 빛이 되어줬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