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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8 13:21
[MLB] 매팅리의 고충을 이해합니다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1,467  

어차피 다저스는 믿을만한 불펜이 마무리밖에 없어서 1,2선발 등판시 박빙 리드상황에서 8회까지 끌고가고, 9회 젠슨이 마무리 짓는 전략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감독이라도 다저스 전력의 특성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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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이일상 14-10-08 13:28
   
그냥 매팅리 비난하는 사람들한테 고만하라고 얘기하고 싶은 사람입니다만.. 말씀하신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건 시즌 중에 한 두 게임 버려도 수습이 가능한 상황에 할 수 있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가을야구 마지막 게임에도 감독 스스로 그렇게 한정지어 버리면 일반 야구팬이 생각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보통사람에게 없는게 있어야 메이저리그 감독이고 그 중에서도 특출나야 수 십개 팀 중 손에 꼽히는 에라이 다져쓰 감독 자격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연봉이 얼마인데요.. ㅎㅎ
     
순둥이 14-10-08 13:35
   
오늘 7회에서 믿고쓸만한 불펜이 한 명이라도 있었나요?
          
멘붕이일상 14-10-08 15:08
   
저는 감독이 아니라 모릅니다. ㅎㅎ
책임도 없고요.
어제는 믿고쓸만한 불펜이 많아서 류현진 선수가 6회만 던졌던건지.. 여쭙고 싶네요..
감독님께요.
아라미스 14-10-08 13:30
   
믿었던 커쇼가 못해주니 대책없긴 하지만.. 다저스팬들은 이제 단기전에서 매팅리 노답이라는 인식
패왕색현아 14-10-08 13:38
   
단기전인데 디고든이나 푸이그 좀 타선도 바꿔서 해봐야 하는데 답답햇어요 시리즈 보는내내
뭉치 14-10-08 14:45
   
투수교체도 투수교체지만... 공격쪽이 더 노답인듯...

단기전엔 벤치의 작전이 중요한데.. 여전히 타자한테 맡겨두는듯....
머신되자 14-10-08 16:04
   
선발투수가 무너질 때를 대비해서 하렌을 남겨놔야한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확률을 따져보면,
다저스의 선발투수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이 6회 이전에 무너질 확률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7,8회에 등판할 다저스의 중간계투가 얻어맞을 확률은 훨씬 높지 않을까요?
이런 확률이라면,
6회까지 1,2,3선발 세명으로 확실히 막고 6,7회 위기 상황이 되면 하렌으로 막고 마무리투수로 가는 것이 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7회에도 선발투수들이 안타를 얻어맞지 않고 계속 잘 던지면 하렌이 등판할 필요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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