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의 활약이 또 다른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탄생을 불러올까.
‘CBS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각 팀들의 상황을 전하는 칼럼에서 강정호와 박병호를 특별히 언급했다.
그는 “강정호가 팀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며 최근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피츠버그에 강정호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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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활약은 또 다른 한국프로야구 스타 박병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 김영구 기자 |
강정호는 지난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제 3점 홈런으로 팀의 11-5 승리를 이끌었다. 하루 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 안타를 터트렸다. 10경기 연속 안타에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중이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야수인 그가 첫 해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면서 시선은 또 다른 이들에게로 옮겨가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45215
박병호도 통할듯,,~~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