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즌 올스타·3차례 AL 최우수선수…월드시리즈 우승반지 10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명언을 남긴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요기 베라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2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난 베라는 1946년 9월 23일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1965년까지 현역 생활을 하며 2천120경기에 나서 타율 0.285(7천555타수 2천150안타), 358홈런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