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포크를 장착하자
오치아이 코치가 구속저하가 우려되고 그럼 직구의 장점을 잃어버리니
직구위주 2피치로 밀어붙히라고 조언했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npb&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46961
포크를 연습하는것만으로도 구속 저하올수도 있나보네요
○포크볼의 ‘또 다른 함정’ 구속저하
정명원 코치는 ‘팔꿈치 부상 위협’보다 도리어 포크볼이 빠질 수 있는 다른 함정을 지적했다. 바로 구속저하. ‘포크볼과 팔꿈치 부상의 상관관계’와는 달리, 대다수 야구인들의 의견이 모아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포크볼은 팔 스윙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 꽂는’ 정통파 투수들에게 더 유용하다. 직구와 유사한 궤적을 유지하다가 떨어짐으로써 타자에게 혼란을 주는 구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구와 포크볼은 공을 빼는 감각이 달라, 포크볼 의존도가 커지면 직구를 던지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퇴화된다”는 것이 정 코치의 설명이다. 구속이 저하되면 포크볼의 효과가 떨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정 코치는 “만약 투수들에게 포크볼 비중을 줄이라고 조언한다면, 이유는 ‘팔꿈치’보다 ‘구속’의 문제”라고 했다.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00821/306439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