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56107
...............한국야구는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오히려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렸던 프리미어12보다 더 강한 대표팀 전력을 구축할지는 미지수다.
가장 큰 고민은 선발투수다...............................
치열한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을 7~8월에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을 대표팀에 보내줄 가능성도 매우 낮다.
결국 김광현이 없다는 가정 아래 대표팀 멤버를 구성해야 한다.
김광현을 대신할 선발 후보를 찾아야 한다.
물론 충분한 시간은 있다. 2020시즌을 통해 나타나는 새로운 토종 에이스를 눈여겨 봐야 한다.
프리미어12에서 중간계투로 활약한 이영하(22)가 유력한 후보긴 하다.
이영하는 올 시즌 17승4패 평균자책점 3.64로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일본전에 선발로 나섰던 이승호(21)도 비록 호되게 당하긴 했지만,
대표팀 경험을 통해 성장을 기대해볼만 하다.
물론 아직까지 확실한 에이스는 양현종 뿐이다. 김경문호는 2020년 많은 토종 선발들이 발굴되길...
확실한 에이스는 양현종 김광현뿐인데다... 김광현 세인트루이스가면... 이젠 양현종 뿐이라함.
햐.. 투수사이에 이런 큰 공백이 있을 줄이야..
2020시즌때 정말 좋은 신인투수를 발굴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