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생이에 댓글 잘안다는 이유가 이런류가 예전보다 엄청 늘어서다.
아무리 논거를 대고 논박을 해도 논제를 벗어나는 전혀 다른 소리만 해댄다는거지.
빈볼에 언제는 물리적 실체의 이유가 있었나? 물증, 심증 들먹이게. 풋
헛소리하는 너보다 해설, 아니 캐스터만 해도 너보다 백배는 야구 잘본다.
단순히 개인적 주장이 아니라 벤치클리어링부터 퇴장받고 감독 어필하고 경기 진행되기까지
이건 아니다, 이런 고의적 빈볼은 사라져야 한다라는 대화가 이어졌는데
밥줄걸고 하는 사람들이 뇌가 없어서 그렇게 확견을 내는게 아니란다.
시리즈전체, 그리고 그날 1회부터 전 상황, 하다못해 포수 사인만 봐도
고의빈볼인지 아닌지 추상적인 추측이 아닌 의도성을 대번에 알수 있기 때문이란다.
더군다나 고의빈볼마저 제구가 안되서 계속 시도하는거 정말 처절했고.
추신수 드립나오는데 추신수가 그 강속구로 얼마나 쉬었는지 벤치클리어링때
진짜 팀동료들도 치고박고 한건 아는지.
흥분해서 벤치클리어링 일어난게 아니라 같은 선수가 두번 빈볼 맞으면 벤치클리어링
일어나는게 프로다운거란다. 어디 야구 이번시즌부터 봤나 정말 수준이 맞아야 받아줄 맛이 생기지.
가생이 수준도 다 갔구나. 예전엔 서로 주제가지고 서로 갑을논박하고 재밌었는데.
황재균 안다친 마당에 한마디하자면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황재균이 아니라
이동걸이지. 빈볼 사인나고 자신도 납득이 안간다는 표정으로 참 블쌍하더라.
뭐같은 감독 밑에서 뛰는게 죄지.
프로야구하셨나봐요란 소리가 비꼬는 늬앙스라 저도 보고 불편하네요. 수정이나 자삭해주세요.
개인 메모장이 아니니 제가 욕설이나 해댄게 아니라면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불편하네마네
그걸 근거로 자삭하라마라는 의견을 표출하는건 더 거북스러운 오만한 의사표현이죠.
이와 반대로 저는 채팅관리사라는 사람의 말에 반대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글 지워라마라한게 아니라 그가 말했던 얘기 조목조목 들여와서 반박하고 그에 대한 근거들을
길게 존칭을 안붙이고 댔을뿐 입니다.
정찬헌이 빈볼을 던졌다는 물증적 증거는 하나도 없고 전부 심증적인건데.. 그걸 흥분해서 벤치클리어링까지 간 한화는..전혀 프로답지 않습니다.
기아가 사인을 훔쳤다는 물증적 증거는 하나도 없고 전부 심증적인건데.. 그걸 흥분해서 언론에 우승팀을 깎아 내린 김성근 감독은 .. 전혀 프로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