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특히 선수생활할땐 극히 스트레스가 심하므로 갑자기 시즌중에 끊어버린다면
늘해오던일을 못하게되면 원래 선수생활스트레스 + 담배를못피는 스트레스 까지 합쳐져서 멘붕옵니다. 담배가 몸에나쁘다지만 선수하기이전에 이미 끊었으면모를까 선수생활내내
해오던짓이기때문에 선수생활끝날떄까지는 게속 펴야댄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회사원도
아니고 국민들과 수십만의 다저스팬이 지켜보고 일희일비하는 대중들의 관심을 갖는
선수기때문에 몸엔안좋지만 선수생활끝나고 좀 선수로써의 스트레스가 없어질떄
끊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저 류뚱이 얼마나 피는지는 모르지만 피는 양을 조금이라도 줄어줫으면 하는 바램은 있긴있죠.
다 끊어라 하는게 그 사람들도 류뚱의 활약을 오랫동안 보고싶어서 하는 일종의 충고 같은거기도 하니깐요.
갑자기 끊으면 스트레스 받는다는건 공감합니다. 그래서 참 계륵같은 상황이죠 모든건 결과론적으로 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