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볼질머신 입니다
그것도 국내 에서요...그렇다고 탈삼진 잘잡는것도 아니고 헐크만큼 탈삼진 이라도 잘잡으면 가치가 있었겠죠 볼질 감안해도요
메이저리그 어느 구단도 샌디에고 보다 높은 평가를 한구단이 없는게 현실 입니다
다른 구단은 불펜투수 로서의 가치도 발견을 못한거죠
팀옵션 2~3년은 로또급 투수들 한테는 메이저 구단에서 요구 합니다
허공에 돈날릴 리스크를 떠안는 대신 잘적응 하면 팀이 이득을 보는 리스크도 있어야 하죠
샌디에고 입장 에서는 윤석민 처럼 마이너 에서 내내 뛸수도 있는 김광현을 팀옵션 제외하고 포스팅비 포함 2년 400만달러를 투자한거죠...포스팅비가 사치세 간당간당한 구단 한테는 중요하지 않지만
샌디에고 한테는 200만달러 포스팅비도 중요 합니다
김광현이 오히려 자기 주제파악을 못하고 마이너 거부권 까지 요구 했으니 오히려 샌디에고 구단이 황당 했을겁니다...현재 메이저 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양 투수들중 처음 넘어올때 마이너 거부권 받은 선수는 다르빗슈,다나카,류현진이 유일 합니다
우에하라,와다,첸웨인,이와쿠마 등등 투수들도 처음 올때는 마이너 거부권 조항 삽입 못했습니다
그런데 김광현이 그걸 요구 하는데 샌디에고가 들어줄것 이라고 생각 했다면 김광현의 망상이고 주제파악을 못한거죠
희한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마이너 거부권 조항을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이상한 인식이 있는데 다른 국적 투수들은 대형계약 아닌이상 마이너 거부권에 의미를 두지않죠...잘하면 메이저에 있을테고 못하면 마이너에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