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선수협에서 선수들의 권리를 위해 그렇게 밀어붙인 법안이 비시즌 단체훈련금지 였죠.
차후에는 그게 부메랑이 되어 자신들에게 돌아 가게 될 겁니다.
단체 란 2인 이상을 이야기하는거죠.
즉 2명 이상 모여서 훈련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이야기 이겠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 현실에 개개인 훈련을 따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건 말이 안되는 거죠.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들 아니면 비시즌에는 거의 훈련을 할 수가 없다고 봐야죠.
또 한가지 선수협은 그런조항을 지키라고 악을쓰면서 괌이니 어쩌니 훈련을 지원한다 합니다.
그건 단체훈련이 아닌 개인훈련인지 되묻고 싶군요.
그리고 항공비.체류비.숙식비 등 다 지원해 줄건지도 묻고 싶군요.
괌 등 에서 훈련을 지원한다는 것 자체가 있는 넘들끼리 모여서 단체훈련 하겠다는 것 밖에는 안됩니다.
프로야구 최고라는 미국야구도 메이저리그 외 마이너리그 부터는 비시즌 휴식기 없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마이너리그에서 그만큼 훈련하고 실력을 키워 올라온 후에 대접 받는겁니다.
우리나라 선수협 하는 꼬라지 보세요.
실력은 미국의 더블A급 밖에 안되면서 대우는 메이저리그 급 대우 받으려 하는 짓이죠.
선수협이 이런식이라면 구단 입장에서는 용병제한 풀어서 같은 돈주고 괜찮은 용병쓰는게 답이죠.
이렇게 말하면 어떤분은 외노자와 비교합니다만 그만한 능력있고 조건이 좋으면 회사로서는 당연히 외국인이라도 고용하는 겁니다.
거기다 상위회사에서 일하며 쌓은 능력치도 알기에 더 유리하죠.
우리나라 프로야구선수협 은 분명 자신들의 철밥통 지키기 가 부메랑으로 돌아 갈 겁니다.
가장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젊었을때 FA는 데려가겠지만 나이들면 미아 될 소지가 다분해 집니다.
거품 조금만 끼어도 안잡고 용병 쓰고 말 겁니다.
실력은 깡통이면서 훈련은 하기싫어하고 대우는 받고싶어 아래서 치고올라오는 것이 두려운 선수협 하는 짓 지켜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