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한테 좀 맡겨두지 아직 90구도 안됐고
더블플레이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 저번경기에 이어 또 어설프게
투수교체 섣불리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다 망쳐놓네..
물론 류현진이 볼카운트 유리한 상황에서 자꾸 결정구를 못던지고
볼은 어이없이 벗어나는 볼을 던져서 불리한 볼카운트를 스스로 만들고
막판에 몰려서 통타당하는 패턴은 여전히 오늘도 나왔는데 스프링어의 캐취는
어쩔수 없다지만 우익수가 백업조차 안해서 3루타를 허용한건 정말 토론토 수비의 문제점이고
이후 또 류현진이 사구를 내주면서 1점 리드상황에서 주자 2명 1,3루 원아웃에서 더블플레이를
오늘 잡았던 류현진을 또 몬토요 감독이 섣불리 내려 연속 2홈런을 맞고 처절하게 무너져 버리네..
결국 2주자가 류현진의 실점으로 되어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되어버렸네..
상대 키쿠치 일본 선발은 5회도 채우지 못하고 3실점하고 내려갔는데 몬토요감독과 교체된 투수가
한번에 싹 말아드시네..몬토요 감독은 좀 다른줄 알았는데 최근 돌버츠 재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