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시합 같이 사활걸린 중요한 시합 아닌이상은
최선을 다하는게 응원하러온 경기장 관중에 대한 예의임

9회에 점수차 많이 나는 경기에 핵심 선수를 내보내지 않는다고 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죠... 그럼 야구는 1년 내내 정해진 인원으로만 해야 되는데...

최선을 다해야죠. 근데 내년엔 그 관객들 다수는 변하지 않는 하위권 성적에 실망하여 더는 경기장을 안찾게 되겠죠..

내년에 선수들이 더 강해져 있는지. 망가져 있는지가 판가름하겠죠. 그때까지는 노코멘트 하렴니다.

sk시절에도 많이 던진 선수는 그 다음시즌에 관리모드 했다고 하니까..

내년에 아마도 올해보다는 야수쪽은 좀더 짜임새가 생길듯한데
투수쪽에 박정진선수는 나이가 많아서 언제 몸상태가 안좋아질지 모르고.. 권혁은 너무 많이 던졌고
만약에 이태양하고 외인선발 두명, 송은범 배영수중에 한명, 나머지는 김민우 이렇게 선발이 잘돌아가 주고

불펜에 임준섭하고 군대에서 돌아오는 선수한두명 정도가 자기역할해주면 어느정도 필승조도 돌아가지않겠나 싶은데.. 양훈선수를 보낸게 많이 아쉽네요..

물론 당시에 조인성이 부상이고 나이도 많고 정범모가 주전포수로 뛰던 시절이니.. 포수가 절실하긴 했지만
허도환 이성열이 타격이 너무 별로라..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