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봉승 기대하지 말아요..
정규리그에서 9이닝 완봉한 경기보다 더 잘던졋는데도
7이닝 소화하고 내려갓습니다..
선수도 페이스 배분 생각하지않고 던지고 있고
1이닝만 막겟다는 생각으로 던지겟다는 자세입니다..
완봉하고 내려간다면 팬으로선 매우 기쁘겟지만..
6이닝 무실점만 완수하고 내려가도 대성공이라 생각합니다..
(8이닝 월슨 9이닝 잰슨 이전의 한이닝이 불안하긴하지만..)
당일 느낌을 봐야 알겟지만..

제가 불안한 느낌이 오면 그날 경기 위험할겁니다..
3이닝 던지고 털린경기에서 엄청 불안한 느낌 들엇거든요 ㅇㅇ..

7이닝 무실점한 날엔 매우 편안한 기분이엇구요 ㅇㅇ.. 잘던질거란 예감이 든..
제 느낌은 적중률이 매우 높더군요..(기억상으론 100%적중..)

7회이전에 현지니가 잘막고 내려가면 아마 다른 중간계투 없이 그레인키가 이어받고 윌슨에게 넘겨줄지도 모릅니다.

설레발 금지요 7차전 끝날때까지..ㅋㅋ

7차전 상대가 웨인라이트..홈에서는 커쇼급..
류뚱 홈에서는 커쇼급..원정에서는 평균치나.. 그 이하급
세이트가 좌투수에게 약하지만..
좌타자에 약한 류뚱..
게다가 7차전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

성지글이 되길 바라지만..
가능성은 좀 ...

하지만 정규시즌 세인트 루이스 원정에서는 커쇼급으로 던졌으니 또 모르죠...ㅎ

대놓고 성지글이라하면 민망하지않나 ㅎ
성지글이라고 몇번올라왓는데 맞는꼴을못봄

미리 성지답사하고 가봅니다ㅎㅎ

민망한 글이네

류뚱은 결정구가 없어서 투구수가 많은편입니다. 완투는 쉽지 않습니다.
항상보면 투스트락까지는 잡아놓고 볼과 파울볼이 많아지죠. 그것이 커쇼와 류뚱과의 차이점입니다.
커쇼는 투수트락이후 공 1~3개 이내에 아웃을 잡지만 류뚱은 지독한 파울전쟁이 벌어집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류뚱은 결정구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런이유로 스트라익 아웃도 많이 떨어지죠.

파울볼이 많다는 것은 투구수가 많다는것이고 투구수가 많다는것은 완투능력을 바라기 힘들다는것과 같습니다.  그저 7이닝정도 잘 던져주기 바랄뿐~

결정구를 늘릴려면 낮은 스트라익존에서 거의 원바운드 성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커브볼이 주무기로 떠올라야 될것입니다.

설레발은 필패입니다. 오히려 까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