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5차전을 이긴 류현진(26·LA다저스)의 LA 다저스가 대반격의 닻을 올린 가운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들이
클레이튼 커쇼(25)가 나서는 6차전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안방마님이자 간판선수인
올스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1)는 17일(한국시간) 5차전(4-6)을 패한 뒤 ‘ESPN’과 인터뷰에서 커쇼가 나서는 6차전만큼은 카디널스
타자들이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몰리나는 “5차전에서 끝내길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우리는 졌고 6차전을 준비할 것이다”고 운을 뗐다.
6차전 전망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카디널스 타자들이 앞선 커쇼와 대결 때보다
성공적일 것이다”며 “최근 홈에서 상대한 커쇼에게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우리는 6차전에서 커쇼를 더 편안하게 느낄 것이다”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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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갓쇼'가 토요일날 '앵무새 구이'를 완성해서 팀원들과 맛있게 뜯어먹었습니다...
잘됬네~잘됬어~~
일단 빨리 토요일이 왔음 좋겠습니다... 아 2일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
그나저나 와카는 커쇼 이겼더니 기세가 하늘을 찌르네요.. 그때 다저스 타선이랑 지금이랑 비슷한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