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에 대한 기대치도 있지만 한신의 작년까지 상징이던 큐지의 후임이라서 크게 부각되는거 같은대

사실상 이번시즌 큐지의 공백을 매꾸는대 실패했죠 가네모토 은퇴이후 한신하면 후지카와 큐지라는 이미지라

그리고 일본에서는 마무리의 대우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수호신이라고 부르는 명칭과 연봉 최상위권에 마무리들이 자주 포진하고있죠

오사카가 일본 최대의 한인거주지역이고 열성적인 팬들이 많은지역이라 언론 노출빈도가 많은 편입니다

거기다 대우도 최고급대우하면서 대려왔으니 기대치가 당연히 큰겁니다 

물론 어이 없는 것도 있겠지만 스토브리그에서 설래발빼면 머가 남겠습니다까 금액만큼 관심이 많은것일뿐

일본만큼 마무리 대우 잘해주는 곳도 없죠.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그냥 한국 마케팅의 시작이라고 보여지네요.
이왕 2년 동안은 한국 마케팅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니..
비록 진심이 아닌 언플 일지는 모르겠으나 구단 입장에서는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에게 알리고 싶은 생각인 모양입니다.

한신애들 다들 한국어 한마디쯤 할 줄 알텐데...거의다 재일동포아닌가...한국타이거즈...^^;;

원래 일본애들이 저러던데요...이대호,이승엽,김태균때도 저러던데요....일부러 더 친한척하고 선수들끼리 무슨 인증샷찍어대고..그러다 김태균처럼 삽치면 완전 태도 돌변....

제가 보기엔 기자의 오바기사같은데요.  사람들의 관심은 있고 마땅한 기사거리는 많이 없고 하니
뭐라도 하나 잡으면 침소붕대형으로 사람들 이목 집중시키는 경우가 외신 인용이나 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활약상 관련 기사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죠.  기사만 보면 엄청난 위상을 가진 영웅에다
모든 선수들이 우리나라 선수에게 큰 관심을 가진거 처럼 보도하지만 사실 과장기사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한신 선수들이 한국어 배운다는 기사도 딱 그런 기사가 아닌가 싶군요.
한두명정도 농담삼아 얘기한걸 가지고 죽자고 기사 쓴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