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화 vs 롯데 전에서의 빈볼사태는 반드시 사라져야 하는
낡은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스포츠정신은 페어플레이를 기본으로 해야하는데
김성근감독은 그 기본을 망각하신듯 하군요.
하도 야신야신그래서 대단하신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플레이로 그 환상이 깨졌습니다.
그런식으로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더러운 플레이를 하신다면
모든 팬들이 이미 다 등을 돌리고 난 후일겁니다.
빈볼을 던진 투수가 "전 데드볼 맞히라는 사인 무시하고 전 페어플레이하겠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을까요?
감독 - 투수 전형적인 "갑"질 아닌가요?
만약 그런식으로 빈볼던졌다가 맞은사람이 큰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평생 빈볼던진 투수는 그 멍에를 짊어져야합니다.
김성근감독 대단히 실망스럽군요.
반성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