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9-21 20:46
[KBO] 한화는 김성근 감독과 담시즌 준비하나요?
 글쓴이 : 빵빵
조회 : 2,368  

담 시즌 준비하려면 새로운 투수 영입하고 해야될 텐데

가려는 선수가 있을까요? 특히 투수들;;;

라이트 삼성팬으로써 권혁이나 배영수 임창용 오승환 같은 이적한 선수들도 응원하는데

권혁 배영수 망가져서 ㅠㅠ 차라리 선수들이 태업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한화가 졌으면 하는거 보다 선수들이 불쌍하네요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연래상취 16-09-21 21:15
   
제 생각과 들은 얘기들과 불라불라하면 이 곳에 헬 게이트 열릴 것 같아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최정상급, 정상급 아니면 투수들이 김감독과 계약 제일 많이 합니다.
글 적으신 빵빵님보다 배영수나 권혁 선수가 판 돌아가는 것을 몰라서 계약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뭐지이건또 16-09-21 21:23
   
그냥 돈많이주는곳으로 간거뿐

그리고 운동선수는 그냥 던지라면 던집니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교육받아서

그래서 감독과 코치가 중요한거인데요.

아무리 투수가 던지고 싶어해도 관리해줘야죠?

로저스에 권혁에 송창식에 더 있지 않나요? 아직도?

관리해줬으면 저 선수들이 그렇게 빨리 퍼졌을까요?
          
뭐지이건또 16-09-21 21:24
   
선수몸이 그냥 약해서도 아니고

확실히 혹사한 기록이 있는데 그건 감독책임이죠
          
유연래상취 16-09-21 21:33
   
와 야구선수를 무뇌아로 생각하고 글 쓰는 그 자신감 대단합니다.
돈 독 오를 놈들로 생각하는 그 확신은 어디서 나왔나요?
전 현역선수를 알아서 얘기하는 것이지만 님의 그 말들의 츨처는 어딘가요?
돈 많이 줘서가 아니라 자존감을 느끼지 못했기에, 능력을 보며주고 싶었기에...선수들의 존재 이유겠지요.
김감독이 관리를 안 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작년도 그랬지만 초반의 한화 헬게이트 열리고~ 수비 좀 잡아가니 용병투수틀은 배팅볼 투수고 그 부담은 이래저래 불펜에 전가되죠. 님 뿐만이 아니라 저도 답답한 경우가 많았지만.. 상황이 이해 되는 것을 어쩝니까?
김성근감독 까가 아닌 한화팬으로 볼 때 많이 발전 됐습니다.
시즌 초반에 용병투수가 최소 5~6이닝 막고, 승률 최소한으로 4할만 잡았어도 이렇게 안 됐습니다
               
포플러 16-09-22 05:31
   
현역선수 누구한테 무슨말을 들었는지 실명 못댈꺼면 그딴 말을 자기 논리의 근거로 대지 마셔
그걸 논리로 댈 생각이면, 그 현역선수가 누군지, 무슨말을 들었는지, 그 말을 당신한테 했다는게 확인될만한 것까지 다 가지고 와서 그딴 소리 하셔

그런거 없으면 난 현역 감독 서너명한테 들은 말이 있다며 말 할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용병투수 핑계될꺼같으면 삼성이 한화보다 더 위에 있어야겠지
삼성은 아예 용병타자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였으니
한화는지금 8위가 아니라 9위하고 있겠네

상황이 이해가 되긴 개뿔 이해가되남 ㅋㅋㅋ
시즌 초반에 승률 4할만 잡았어도?
왜 아예 10할로 잡지? 그랬으면 이렇게 당연히 안됐을텐데 ㅋㅋ 아니 아예 초반 중반 후반 다 승률 10할로 잡지? 그랬으면 전승 1위 했을텐데 ㅋㅋ
               
현명함 16-09-23 04:01
   
"김감독이 관리를 안 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이건 님을 비롯한 소수의 의견인것 같네요.
모든 지표가 혹사라고 말하는데 관리를 했다구요? ㅡㅡ;;
타구단, 타리그비교해서 대체 어느부분을 관리한건가여? 벌투? 혹사?
이게 관리인가여? 프로선수를 고교야구선수 대하듯??

그리고 2년간 300억에 육박하는 돈을 들여 선수영입을 해서
이런결과가 나왓으면 어찌됬든 감독에게도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여?

메시,호날두 영입했는데 다리 관절 너덜너덜 한데도 한두게임 못하면
벌로 뜀박질시키고 슈팅시키고 하면 강해지나여?

아무리 생각해봐도 김성근감독의 옹호는 이해할수 없네요.
유연래상취 16-09-21 21:21
   
인-과.. 를 왜 다 무시하고 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글 쓰면 전 또 노리탄가요?(아주 논리 없이 씹어 먹을 것들이 그러더라고요)
     
빵빵 16-09-21 21:45
   
라이트하지만 삼성팬이라 권혁 사정은 잘 알죠.

07 부상 복귀이후에 삼성에서 불펜진 기용으로 선발하겠다고 한화 갔는데... ㅠㅠ

인과로 따지면 김 감독 혹사 -> 팔 망가짐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굴려데는데 관리해준들 튼튼한 투수라도 버텨낼까요?

아무 이유없이 선발 시스템이 있고 스포츠 과학이 존재하는게 아니지요 ㅠㅠ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은 맨주먹으로 돌깨고 있는 소림사식 훈련 스타일이라;; 무슨 프로 스포츠 선수가 무술 고수도 아니고;;;  공포의 외인 구단 매니아 같아요 ㅠㅠ
          
유연래상취 16-09-21 21:47
   
잘못 아셨네요.
저희 아버지 삼팬이라,저도 본적이 안동이라 조금 압니다.
응원팀은 해태였지만..
불펜에서도 권혁선수 자리가 없어져서 거의 패전조로 넘어가는 상태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선발을 위해 한화라니요..
그 내용의 출처 부탁드릴께요.
               
빵빵 16-09-21 21:56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2642

선발은 제가 잘못 알았네요. 좀더 많은 이닝을 원했다네요.

그러나 2014년 권혁은 2006년(12경기) 이후 가장 적은 경기(38경기)와 이닝(34.2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결국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자 권혁은 '삼성 둥지'를 박차고 나왔다. 당시 그가 바랐던 것은 좋은 대우가 아닌 기회였다.

보람도 있었다. 만년 하위권에 머물던 한화 팬들은 팀이 5위로 전반기를 마치자, 그 공을 권혁에게 돌리며 열광했다. 권혁 역시 '원 없이 던지고 싶다'는 마음의 한을 풀었는지 벅찬 표정을 지었다.

기회가 간절했던 권혁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엔 거역할 수 없는 무소불위, 김 감독의 지시를 어길 수 없다는 현실적인 점도 영향을 미쳤을 터다. 그렇게 권혁은 ‘혹사’의 수렁 속에 점점 빠져 들어갔다.
               
빵빵 16-09-21 21:58
   
그리고 가장 주된 논점은 선발과 불펜보단 혹사냐 아니냐에 관한 건데요.

기사에 표로 나와있듯이 소화한 이닝이 이건 진짜ㄷㄷㄷㄷㄷ

프로선수라도 이렇게 던지게 시키고 경기 끝나고 연습에 벌투에 + 마운드 오르기 전 몸 풀때 모두 다 더하면;;;; 몸이 망가질만 하죠;
유연래상취 16-09-21 21:43
   
한화의 상태가 어떠했는지는 선수, 코치들이 증언했지요.
형 나 힘들어~..  어. 그래 가~~
이 상태였는데. 돈 쏟아 부은들 뭔 발전이 있었겄는지..
어이(어처구니)없이 허탈하게 지지 않는 것만 해도 얼마나 용한지.
한놈만팬다 16-09-21 23:05
   
권혁은 재작년까지 삼성에서 얼마 안던지다가 갑자기  한화에서 팔이 빠져라 던지면서 이닝 많이 던지니 바로 맛이간듯..
TVVICE 16-09-21 23:21
   
전력은 4강후보 현실은 8위.
감독탓 no~ 용병탓 ok
그렇게 따지면 삼성 용병이 한화정도만됐어도 한화는 삼성한테 깔려서 9위임
전처럼 어이없이 지지않아서 만족한다?
당연히 어이없이 안지지 3-4점차로 지고있어도 무조건 필승조 투입인데 ㅋㅋㅋ
아무로레이 16-09-22 01:13
   
김성근 감독 부임후 달라진점
장점 :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투지가 생김. 경기 보는 입장에서 재미있음
단점 : 망가지는 선수들이 예상보다 너무 많음
푸른하늘3 16-09-22 02:20
   
노리타들이랑은 대화가 안 통함.  친노랑 동급
     
광군 16-09-22 07:28
   
베충이 메갈보다 약간 약한정도... 
돈 엄청 쏟아붓고도 선수혹사만 시키는데도 옹호를 하다니 대단함...
     
AngusWann.. 16-09-22 11:36
   
지금 여기서 친노가 왜 나오나요?

은근히 분위기 편승해 되도 않는 정치적 취향을 드러내지는 말길 바래요.
편협해 보이니까.
보고싶퍼 16-09-22 08:04
   
한화 투수 혹사이야기만 올라오면 1.지들이 던지겠디고 했는데 님들이 왜 그럼?? 2.경기력 더 좋아진걸로 만족하는데 타팀은 신경쓰지마셈  이 두개중에 하나는 무조건 나오네요
     
아라미스 16-09-22 09:43
   
한 가지 더 있어요 예전보다 승률 눈꼽만치 올라갔다고
더이상 승점 자판기가 아니라서 타팀이 배아픈거라고 하던데 ㅋㅋㅋ 진짜 코미디
항벙망승 16-09-22 09:48
   
올해도 기대보다 못한건데 막판까지 5위 경쟁에 한 발 걸친거에 만족하는건 누적된 실망감이 쌓였는데 분노가 아닌프런트고 감독이고 선수고 모두에게 면죄부 주고 시작한 시즌인거 같은 느낌일뿐
 
 
Total 1,5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8 [KBO] 한화는 김성근 감독과 담시즌 준비하나요? (21) 빵빵 09-21 2369
1367 [KBO] 이택근, 채태인 선수의 배려 (1) 암코양이 09-21 729
1366 [KBO] 김성근감독 비판(조롱?)기사 나왔네요 (14) 암코양이 09-21 1762
1365 [KBO] 지난 35년간 한국시리즈... 대아니 09-18 730
1364 [KBO] 한화가 몇년간 침체되었던 원인 (3) 백전백패 09-17 1221
1363 [KBO] 한화 김성큰 감독의 13승 2패 발언은 어디서 나온 계… (4) 빵빵 09-16 1631
1362 [KBO] 크보 팀별 주요 불펜 선수들 이닝수 (9) 루니 09-16 1113
1361 [KBO] 엔씨 필승조 너무 굴리네요 (2) 순둥이 09-15 908
1360 [KBO] 결국 한화가이겼네요 부용 09-15 1192
1359 [KBO] 무슨 삼성이 한화와 라이벌인가요?ㅋㅋ (2) 위숭빠르크 09-15 1223
1358 [KBO] [한화 vs 삼성] 대구구장 경기, 이거 뭐 롤라코스터 … (2) Paransae2 09-14 1261
1357 [KBO] 추석특집, 가르시아 in 한국 72시간 체류기 (1) 천가지꿈 09-14 2796
1356 [KBO] 한화!!!!!!!! (9) 유연래상취 09-13 1031
1355 [KBO] 롯데 잔디관리 개판이군요 (3) 순둥이 09-13 1210
1354 [KBO] 차기 한화감독은 이상군코치님일까요? (12) 백전백패 09-12 1824
1353 [KBO] 한일 프로야구 인터리그 (6) 나초대 09-12 1667
1352 [KBO] 아....김회성.... 월척이다 09-11 849
1351 [KBO] 영어공부해보자 제너러스란? (1) 형이말해줄… 09-11 1004
1350 [KBO] 양현종 진짜 불쌍하네요 (2) 와이린 09-10 1765
1349 [KBO] 7이닝 채우게해주지 그걸 바꾸네 (10) 백전백패 09-10 1587
1348 [KBO] 그참 영감님 고집불통이시네 (1) 백전백패 09-10 1318
1347 [KBO] 광현이는 그냥 국내에있자 (7) 백전백패 09-10 1477
1346 [KBO] 테임즈 시즌 40호 홈런 루니 09-09 1106
1345 [KBO] 어느 프로야구단 (7) 암코양이 09-09 1693
1344 [KBO] 오승환 등장음악 (4) 스파이더맨 09-09 2677
1343 [KBO] 야구 재밌게 보는법 아니나나 09-09 438
1342 [KBO] 이번시즌 유일하게 상대전적 열세팀이 없는 엔시 (2) 루니 09-08 12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