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크겠죠, 하지만 재활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핑계를 대겠죠. ㅋ

쫌생이같은 놈들...그러니 팀이름이 컵스지...^^;;

결국엔 프로생활 막바지 선수의 열망을 우롱한 건가요?...^^;;

올해는 몸잘만들고 내년 풀타임 메이져도 괜찮은것 같은데요

하루 하루가 아까운 창용 형님의 연세 때문에 안타까울 뿐이라서요.

처음에 40인 로스터에 없는데도 언제 콜업이다라고 확정적인것처럼 이야기해서 기대했더니.. 역시 40인 로스터에 없는 선수가 확 올라오진 않는군요 ㅠㅠㅠㅠㅠ 내년 스프링캠프때라도 40 로스터 꼭 들어주길 ㅠㅠ

예전 임창용 선수 미국 취재 다큐에서 본인 입으로 내년에 메이저에서 투구한다고 하던 걸 봤는데
거기에 맞춰서 몸도 만들고 있다고 하고.. 그래서 내년부터 메이저 등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다큐에서 임창용선수가 손혁해설위원과 대화할때 "9월이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어야죠."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년에 맞춰 몸 만들고 있는 건 맞겠지만 빅리그데뷔는 올해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던데.. 안타깝네요.

본인 스스로 계속해서 내년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왜 팀탓인가요
포스트시즌도 물건너 간 팀인데

다큐에서 나온 손혁과의 대화에서는 9월달이면 메이저에서 승격해서 던질거라고 그때 꼭보러 오라고 해서 손혁코치가 아 그래 그럼 와야지 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임창용이 내년이라고요?

다큐는 못봤습니다만 인터뷰에선 지속적으로 내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이고 그렇게 몸을 만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입단초에는 내년목표로 했지만 재활과정이 순조로워서 선수 본인도 9월메이저 데뷔로 거의 예상하는 분위기였어요~~오죽하면 더 앞당겨서 저번 다저스3연전 류뚱등판때 리글리구장서 보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는걸요ㅋ

팀이 포스트 시즌 희망이 없는데...
나이 많은 외국인 선수 올려서 데뷔전  시켜주거나, 테스트 할 여유는 없죠...

신인급 어린 선수들 올려서 테스트하고 내년 시즌 대비하는게 정상적인 수순...

만약 컵스가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이 있다면 불펜 안정적으로 꾸리기 위해 콜업했을지도 모르지만...
내년에도 시즌초에 투수진 붕괴가 오지 않는 한 콜업은 힘들지도...

뉴스 기사 댓글들 보니 에이젼트가 엄청 까이던데요...
메이저 데뷔 시킨 실적 쌓을 욕심에 스플릿 계약해서 오히려 발목 잡힌것 아니냐고...
내년까지 컵스 산하 마이너에서 썩으면 안되는데...

무조건 한국선수 안쓴다고 뭐라하는 버릇부터 좀 고칩시다. 지금 콜업되면 마이너/메이져 무게감 자체가 틀린데 어깨에 더 힘들어가고 다시 부상당할 위험도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에도 어깨통증 있었죠..

버릇이라니???이님 말하는 버릇이 왜 그래요?하면 기분 좋은가요?제가 쓴글에 한국선수 안쓴다고 뭐라고 했나요?웃긴분이시네?

댁보고 한말 아니예요..무슨 피해망상이라도 있으신가? 리플보면 누구보고 썼는지 모르나요?

임창용 올라 옵니다... ㅎㅎㅎ

위에 몇몇 좃문가 버러지들 다 나가죽어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