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타수 무안타 '7G 연속 안타 끝, 타율 .296'
기사입력 2014-08-09 17:57 |최종수정 2014-08-09 17:58
[OSEN=이상학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타자 이대호(32)의 연속 안타 행진이 7경기에서 끝났다.
이대호는 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201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몸에 맞는 볼 하나로 출루했을 뿐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 1일 니혼햄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가 7경기에서 마감됐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9푼9리에서 2할9푼6리(395타수117안타)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