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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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해설위원 4인이 보는 이대호·이택근의 몸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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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29)와 이택근(31)은 스토브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FA 듀오'다. 이대호는 지난 15일 롯데와 1차 만남을 가졌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17일로 미뤘다. 이대호는 "팀이 만족스러운 안을 제시하면 당장에라도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택근은 지난 14일 LG와 1차 협상에서 구단측과 큰 시각차이를 보였다. LG가 계약기간 3+1년동안 옵션포함 27억을 제시했지만, 이택근은 이보다 많은 액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택근은 협상 후 "액수보다 마음의 문제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받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프로야구 해설위원 4인 하일성·이병훈(이상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구경백(OBS) 안경현(SBS ESPN)에게 논란 많은 두 사람의 과거 평가와 미래 가치, 그리고 적정한 몸값 수준을 물었다. 4명 모두 "어디까지나 현장에서 중계를 하며 얻은 것을토대로 한 개인 생각일 뿐이다. 적당한 기준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63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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