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4관왕의 다음 무기는 뭘까.

KIA 윤석민(25)이 신무기를 공개했다. 새로운 구종이 아니라 강한 멘탈이 2012년 필요한 무기라고 한다.

윤석민은 KIA 유니폼을 입고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 훈련 중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계약했지만 지금은 KIA에서의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맘 때마다 그가 받는 질문은 새 구종에 관한 것이다. 그는 손가락 감각이 워낙 좋고, 투구 폼도 부드러워서 새 변화구를 가장 빨리 익히는 투수로 통한다. 배워서 며칠 던져보고, 평가전에서 써보고, 실전에 곧바로 적용하는 식이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6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