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18 11:02
[국내야구] 유지현이 LG 내야수에게 던진 3가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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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지현 수비코치가 지금 노래를 한다면 ‘나는 가수다’의 히어로 임재범과 비슷한 보이스 컬러를 낼 지도 모른다.
몇마디만 나눠 봐도 느껴지는 허스키한 목소리. 유 코치는 지난 6일 경남 진주 연암공대에서 마무리캠프를 시작한 뒤로 쇳소리를 내며 내야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LG 김기태 감독은 “유 코치는 어느새 목이 다 쉬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3루 작전코치를 맡았던 유 코치는 수비코치로 새 출발했다. 90년대 중반 이후 프로야구를 리드했던 명유격수 출신으로 갖고 있는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하는 게 그의 우선 목표다.
과제가 가볍지만은 않다. 유 코치가 2004년 은퇴한 뒤로 약세이던 LG 내야진은 앙상한 가지만 남은 모습이다. 몇년간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던 박경수마저 군입대로 전력에서 빠져나가며 오지환 정병곤 윤진호 정주현 등 덜 영근 선수들이 주축에 서야할 판이다.
유 코치가 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유 코치는 3가지 포인트를 얘기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15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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