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0-09-16 14:34
[MLB] LA 에인절스 최현, 메이저리그 데뷔 2타점
 글쓴이 : 투레주루
조회 : 5,043  

LA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2·행크 콩거)이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추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했다.

이 날 8번타자 포수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최현은 팀이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선발 고메스의 슬라이더를 침착하게 받아쳐 2타점짜리 좌전적시타로 연결했다. 에인절스는 최현의 쐐기타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7-0으로 꺾었다. 최현은 이 날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00을 마크했다.

한편 최현은 이 날 포수로서 투수 리드능력도 인정받았다. 선발 제러드 웨버를 리드하며 클리블랜드 타선을 상대로 단 2안타로 꽁꽁 묶었다. 그는 경기 후 미국 FOX TV와의 인터뷰에서 “제러드 웨버의 공이 좋았다. 잊지 못할 경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입성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호텔 등 시설이 마이너리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츠메 10-09-16 15:57
   
확실히메이저랑 마이너랑대우가틀리지...
쿠우 10-09-16 17:53
   
한국계일뿐 정작 얘는 미국인이고 자신도 미국인으로써의 마음을 더 가지고 있을거 같은데...이름도 미국식이고....우리나라에서는 자랑스러워 하지만 얘네들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련지 ㅡㅡㅋ
오잉 10-09-16 18:02
   
자랑스럽긴하지만 우리나라 말을 전혀 못한다고 하더군요 .. 미국인 정식이름도있고
네이버 스포츠 가보면 한국인이라고 전혀 인정하지 않지만 ..ㅎㅎ
ywy 10-09-16 19:32
   
이넘은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넘인데...울나라가 관심가질 이유가 전혀 없음....
누룽지 10-09-17 08:40
   
wbc에선 한국대표로 뛰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지요.
거기는 실제 국적과 상관없이 부모의 국적으로도 출전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민자들의 나라 라는 미국의 특성상 그리된게 아닌가 싶네요.
행크콩거는 이름도 미국식이지만 그게 자기가 선택한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미국인에게 입양된후에 그곳에서 한국계와 결혼한후에 자기가 태어나 미국사람으로 자란거니
그를 탓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한국계 미국인이 잘 하고 있네 라고 생각해 줍시다.
실제로 한국계 3세 정도 되면 한국말 못하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1111 10-09-17 17:49
   
그를 탓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콩거는 국위선양한다고 말할수도 없고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이유가 못되는것이 아쉬울 뿐이죠

미국인들 모두가 찬호박을 한국인이라 생각하겠지만  콩거는 미국인일뿐인거죠

ㅜㅜ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19
2119 [MLB] 추신수, 시즌 첫 3안타 폭발…이치로-이와쿠마에 '… (2) 영장군 05-17 1962
2118 [국내야구] [자동재생]기아 윤완주선수의 환상적인 호수비 암코양이 05-17 1477
2117 [국내야구] 넥센 벤꾸역 성님 ㅋㅋ 감자맛우유 05-17 1461
2116 [국내야구] 3경기 연속 홈런 강정호 ‘매일 때리는 남자’ (4) 뉴스케스터 05-16 1642
2115 [국내야구] 선발출격 BK “승엽이형과의 대결? 맞으면 맞아야죠… 뉴스케스터 05-16 1412
2114 [국내야구] [승부처]2년차 이준호 번트 대려다 강공 ‘결승 2타점… 뉴스케스터 05-16 1654
2113 [국내야구] 충격의 역전패 한화, 눈물의 벼랑 탈출 뉴스케스터 05-16 1591
2112 [잡담] 올해 프로야구 (5) 골아포 05-16 1732
2111 [국내야구] 한화가 수상해 (3) 골아포 05-16 1578
2110 [MLB] 추신수 2호홈런 영상 (17) 디오나인 05-16 4573
2109 [국내야구] '서동욱 9회 결승타' LG, 짜릿한 역전승…두산… 영장군 05-16 1737
2108 [MLB] '떴다! 시즌 2호 홈런' 추신수, 2안타 1타점 2득… (2) 영장군 05-16 2331
2107 [국내야구] 삼성 승률 5할 달성 ㅋㅋ (4) 아마락커 05-16 1934
2106 [국내야구] 류현진 '亞 넘버원'! (3) 암코양이 05-15 1902
2105 [NPB] 살아나는 이대호, 퍼시픽리그 4번 타자들과의 비교는 (5) 암코양이 05-15 2437
2104 [NPB] 이대호 연봉, ‘일본 선수 평균보다 6배 이상’ (5) 암코양이 05-15 2026
2103 [잡담] 문득 백인천씨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2) 아마락커 05-15 1626
2102 [MLB] 메이저리그 오늘의 수비.swf (4) 암코양이 05-15 2005
2101 [MLB] 추신수 미네소타전 결승타점영상 (7) 암코양이 05-15 5106
2100 [MLB] '1번 타자' 추신수, 9회 결승타 작렬… 팀 3연… (2) 뭘꼬나봐 05-15 1717
2099 [국내야구] '로페즈 퇴출' SK 마운드, 정상화 시급 (4) 암코양이 05-15 1603
2098 [국내야구] 한화, 트레비스 쟁탈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 (1) 뭘꼬나봐 05-15 1410
2097 [국내야구] 기존팀들, 신생팀 NC를 견제하는 또 다른 이유 . (1) 뭘꼬나봐 05-15 1533
2096 [국내야구] 자존심 건 윤석민·류현진의 평균자책점 경쟁. 뭘꼬나봐 05-15 1567
2095 [NPB] 진작 터졌을텐데…이대호 “괜히 살 뺐어” (3) 암코양이 05-15 1789
2094 [국내야구] 홈런 1위 강정호. 향후 한국야구 10년 책임질 재목. (8) 뭘꼬나봐 05-14 1975
2093 [국내야구] 삼성 심창민-정형식 투타에서 '젊은 활력소. 뭘꼬나봐 05-14 1518
 <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