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20 14:29
[국내야구] 두산, 김동주 뛰쳐나가 상황 복잡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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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동주(35)가 시장으로 뛰쳐나가면서 두산의 전력 보강 계획이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됐다. 김동주는 원소속구단과의 협상마감일인 19일까지 두산과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전날(18일) 두산과 2차 협상을 가진 김동주는 "자신의 시장 가치를 알아보고 싶다"며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음을 알렸고, 하루가 지난 후에도 양측 모두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아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다.
두산 김승호 운영팀장은 20일 "동주는 원래 계약할 때 시간을 갖고 하는 스타일이다. 4년전 FA 협상할 때도 그랬다"며 "우리 입장에서야 프랜차이즈 선수로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선수의 비즈니스적 선택을 뭐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계약 조건에 차이가 났다. 두산은 김동주의 최근 활약상과 나이를 고려해 계약기간 2년을 제안했고, 김동주는 4년 보장을 원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6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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