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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0 14:31
[국내야구] LG, 이택근 송신영 계약 실패가 아픈 이유,
 글쓴이 : 뭘꼬나봐
조회 : 2,063  

LG 내부 FA(자유계약선수) 3명이 모두 풀렸다.

포수 조인성과 야수인 이택근, 투수 송신영은 원 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인 19일까지 LG와 만남을 가졌지만 계약엔 실패했다. 구단이 제시한 금액과 선수들이 원한 몸값은 차이가 컸다. 세 명 모두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돼 버렸다. LG 입장에서 더욱 속이 쓰린 건 이택근과 송신영이 떠날 경우다.

이택근과 송신영은 LG가 팀 전력 향상을 위해 긴급 수혈한 선수들이다. LG는 2010 시즌을 앞두고 넥센과 트레이드를 했다. 이택근을 받는 조건으로 박영복과 강병우를 내주고 현금 25억원을 넥센에 줬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633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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