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만 타오위앤구장에서 2011 아시아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와 대만 챔피언 퉁이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1사 1루 삼성 최형우가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환호하고 있다. 타오위앤(대만)=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최형우=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우승했다는게 기쁘다. 내년에 다시 하고 싶다.
▶김상수=지난 경기에서 일본에 크게 진것을 갚아주어서 기분 좋다. 한국팀 첫 우승이라는 점도 감격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