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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4 09:34
[국내야구] 조동화, "8년간 내 옆 지켜줘 고마워,
글쓴이 :
뭘꼬나봐
조회 : 1,799
외야수 조동화(30)에게 2011년은 기대와 아쉬움이 극과 극으로 교차한 한 해였다.
올 시즌에 앞선 스프링캠프 때 조동화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타격자세를 덩치에 맞게 맞추는데 집중했다. 다리를 들지 않고 하체로만 돌려 타격하는 것으로 바꾼 것이다. 조동화는 "2007시즌을 맞이할 때처럼 매일 내일이 기대됐는데 이번 캠프 때도 그런 느낌을 받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타격 기량이 상당히 늘었다. 올해 기대가 된다"는 김성근 전 감독의 칭찬까지 받았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82284&date=2011120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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