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04 23:19
[국내야구] 이만수, 생애 첫 주례 앞두고 '긴장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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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떨리긴 처음이에요." '헐크'에게 2011년은 첫 경험의 연속이다. 이만수(53) SK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결혼식 주례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 감독은 얼마전 포수 허웅(28)으로부터 뜻밖의 부탁을 받았다. 오는 10일 인천에서 2살 연하 임두리새암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허웅이 자신의 한 번 뿐인 결혼식 주례로 이 감독을 모시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이 감독은 한사코 거절의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허웅의 강력하고 간곡한 부탁에 결국 "그러겠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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