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12-11 19:18
[국내야구] 골든글러브 문제의 포지션은
 글쓴이 : 그레이팬텀
조회 : 2,073  

뭐 골든글러브 모든 수상자들 모두 잘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지명타자와 외야수 한자리는 고개를 갸웃하게 합니다.

저 개인으로는 롯데라는 팀을 이끄는 캡틴홍이 골글을 3년연속 수상한것에대해 대단히 기분이 좋습니다만. 서울 어딘가에 곰 좋아하는 야구팬들은 이게 뭥미..하는 똥씹은 표정을 하고 있을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외야수 한자리는 수많은 롯데팬들과 서울야구팬들이 이상한데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을텐데요.  이용규선수 역시 타율과 출루율로 보자면 리드오프로 역할을 다 했다고 볼수 있지만 역할을 ㄷ ㅏ 한걸로 치자면 엘지의 적토마형님과 두산의 타격기계 그리고 롯데의 전준우 선수도 할만큼 했거든요. 특히 외야수의 송구능력을 나타내는 보살도 순위권안에 들었는데...

 수비가 조금 아쉬운 손아섭과는 달리 공수주에 만능인 5툴플레이어 전준우 선수가 한자리 차지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손아섭선수가 챙겨가네요. 뭐 물론 스텟상으로야 손아섭선수가 더 화려합니다만 누가 더 내실있는 플레이를 했느냐 하고 묻는다면 1번타자로써 득점1위를 하고 타점능력도 매우뛰어나며 그와중에 발도 빠르고  수비도 안정적이고 어깨도 좋으며 얼굴도 잘생긴 전준우 선수가 골글의 영광을 받을수 있길 바랬는데 롯데팬으로 너무 과한 욕심이였을까요. 

전준우,손아섭 선수중에 누구를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욕심은 두 선수다 받을수 있을만한 포지션이라 생각해서 아쉬움이 더 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디오나인 11-12-11 20:09
   
근데 엠팍 가보면 두산 팬들뿐아니라 8개 구단 팬 모두가 갸우뚱하고 있습니다
외야부분은 최형우만 못타면 이상한걸로 생각하고 나머지 4명중에 2명은 누가 탄다고 해도 수긍한다는 편이고요
그레이팬텀 11-12-11 20:34
   
으흠........... 여론은 그렇군요. -_- 근데 지명타자는 골든글러브라 불리기도 참 민망한데. 지명은 골든 글러브 없애버리고 골든배트나 플래티넘배트 같은걸로 이름 바꾸면 좋겠어요.
겨러프 11-12-12 12:30
   
흠... 전 지타빼고는 다 그럭저럭 예상했었는데...
 
 
Total 40,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6996
3970 [NPB] 2012112121딸바보 이대호의 일본생활과 가족 (9) 암코양이 11-22 2484
3969 [MLB] 메이저 홈런 모음 봤는데.. 레벨이 다르네요 진짜 ㄷ… (3) 이젠그만아 11-22 2123
3968 [국내야구] 지금 생각해보니 이택근 50억은 신의 한수! 역시 빌리… (3) 콩까지마 11-22 1941
3967 [NPB] 일본의 엽기투수, 황당한 투구 (9) 암코양이 11-22 3502
3966 [잡담] 2013년 FA명단 후덜덜하네요 ㄷㄷ (24) 신호좀보고 11-20 3291
3965 [국내야구] ‘정말 무서운 롯데’…홍성흔, 김주찬 떠나자 유니… (10) 제네러 11-20 2807
3964 [국내야구] 두산에서 과연 누굴 뽑아오게 될까요? (7) 흐규 11-20 1741
3963 [NPB] 2012 일본 베스트 나인 결과~~!! (4) 이젠그만아 11-20 2087
3962 [국내야구] 내년 롯데 4번자리의 키는 ? (6) 섭섭 11-19 1773
3961 [국내야구] 롯데는 투수진이 거의 완성 상태예요 (12) 그레이팬텀 11-19 1937
3960 [국내야구] '13승' 유먼, 롯데와 37만5천달러에 재계약 (6) 음악의신 11-19 1886
3959 [국내야구] 아아아...한화의 앞 날은 어찌되는 것이오.. (2) 아그니클 11-19 1603
3958 [잡담] 내년 순위예상 (11) 깨칠이 11-19 1806
3957 [국내야구]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 두산.... (2) 개작두 11-19 1650
3956 [국내야구] FA 현황 (5) 우주주주 11-19 1612
3955 [국내야구] 121억1,500만원 푼 NC, 롯데와 해볼만하다 (16) IceMan 11-18 2383
3954 [국내야구] 롯데도 엘쥐처럼~ (5) 흐규 11-18 1678
3953 [국내야구] 김주찬......아오... (7) 꼬옥껴안고… 11-18 1890
3952 [NPB] 그나저나 이제 일본팬들도 오릭스하면 이대호가 젤… 이젠그만아 11-18 2141
3951 [국내야구] 마구마구 프로야구, 카라 야구복 사진 (8) 암코양이 11-18 4218
3950 [국내야구] NC다이노스 김태형(투수) - 넥센히어로즈 임창민(투수… 우주주주 11-18 1875
3949 [국내야구] 290억을 쥔 한화가 조용히 시즌접은게 두렵네요 (3) 아나멍미 11-18 1803
3948 [국내야구] FA 선수 및 계약 현황 업데이트(홍성흔만 남았네요) (5) 암코양이 11-18 1634
3947 [국내야구] NC, FA 이현곤 3년 총액 10억5000만원에 영입 (3) 음악의신 11-18 1693
3946 [국내야구] 내가 양승호 감독을 싫어했던 이유~ 흐규 11-18 1727
3945 [국내야구] 김시진 감독 우째..ㅋ (2) 잘근이 11-18 1642
3944 [국내야구] 김주찬 50억받는건 축하하는데.... (6) 아나멍미 11-18 1700
 <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