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댓글 보니깐 아직 완전히 미국과 계약하게 된것도 아닌데 SK가 성급하게 임경완 왓다고 정대현 번호 바로 임경완한테 주고 정대현만큼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하니깐 정대현은 얼마나 뻘쭘했겠어요
근데 위에 의견도 의견인데 굳이 돌아온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간수치에서 이상이 발견됬다는데 구단쪽에서는 이렇게 이렇게 하자 했는데 정대현이 그거 거절하고 돌아왔죠 또 이제와서 자식의 교육이 걱정됬다는게 또 하나 정대현의 의견인든데 진짜 다시 말하는데 이제와서 그런걸 말하나 싶더군요... 애초에 그걸 생각 못했나 싶기도 하고 참... 이번에 정대현은 미운털좀 박히겠더군요
불티모어 관계자 이야기 들어보니 입단은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스플릿계약도 아니었고 메이저계약이었다고 ;;
그냥 정대현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고.. 항간에 이대호 뺏긴 롯데가 정대현한테
계속 구애중이라고 하던데 그 소문이 맞았네요.. 그거때문에 잠시 갈등하느라 지체된듯..
제 생각엔 불티모어는 2년이고 롯데는 4년간 계약 제시했는데 거기서 갈렸다고 봅니다.
정대현 78년생인데 자기 나이 생각하면 2년후에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래서 생애 마지막 FA니 안정을 택한거라고 봄.. 입장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인터뷰서
했던 말들은 허언이었다는건 좀 실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