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감독대행초기부터 팬들과 삐걱거리던 이만수 감독과 구단이
이번에는 아예 정대현을 롯데로 이적시키면서
또 한번 팬들에게 물먹였네요.
물론, 롯데에 구애가 있고 정대현의 자유계약이라지만,
팬들은 구단의 능력과 감독의 재량에 따라서 해외진출 시키겠다는 의지를 믿고
그래도 내심 마음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 뒤통수를 쳤네요.
결국 김성근 감독 사임시킨것부터 여러 불미스러운 루머와 사건들...
한국시리즈 참패와 이만수감독의 각종 이상한 발언들...
정말 실망하다못해 혐오스러워지네요.
차라리 이번 트레이드시즌에 롯데와의 발언을 하질 말던가.
쓸데없는 말까지 붙여가면서 왜 그랬었는지.
어쩐지 이만수 감독이 언론에 뿌려놓은 발언들은 보고 미리 눈치챘어야 했는데.
이번에 에스케이 팬들에게 뒤통수를 쳤네요.
뒤통수도 하두~ 맞아서 이젠 에스케이팬들은 둔해졌을지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