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05 13:15
[MLB] 정대현, 美서 특급 대우..식비만 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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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정대현이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과 오리올 파크에서 기념 촬영을 한 모습. 동아닷컴DB
| 국내로 유턴한 정대현(34.롯데 자이언츠)이 메이저리그 진출 시도 과정에서 특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운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이 정대현을 잡기 위해 빅리거급 대우를 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볼티모어는 정대현이 미국에 체류한 3주 동안 왕복항공료, 호텔숙박비, 식비 등으로 총 3만 달러(약 3,500만원)를 부담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대현이 머문 호텔은 오리올스 구장 인근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로 아침 한 끼 가격이 50달러 선, 점심과 저녁은 100달러를 훌쩍 넘는다. 게다가 미국은 모든 식비에 약 15~20% 정도의 팁(봉사료)이 추가되는데 이 또한 모두 구단에서 부담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볼티모어가 정대현에게 투자한 식비만 약 1000만원. 하루에 식비로만 50만원 가량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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