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부는 쌍파전일듯하네요. 템파는 힘들듯요. 사실 작년에도 보스턴이 시즌막판 개뻘짓해주는바람에 어부지리를 얻었을뿐입니다. 작년 보스턴은 벅홀츠부상등으로 선발로테이션에 완전구멍이있었고, 시즌막판엔 진짜 처참한수준으로 로테이션을 돌렸었죠. 그걸 득점력으로 커버하다가 타선이 지치면서 완전 망가진것이었고요. 올시즌에는 그런시나리오를 기대하기 힘들겁니다. 와일드카드는 레드삭스or양키즈겠죠. 내셔널리그 동부는 마이애미 무시하면 안될겁니다. 플로리다시절에도 솔직히 부상때문에 병싄모드로 시즌을 돌렸지만 올시즌 보강은 솔직히 필라가 무난하게 볼수준은 아니라고봅니다. 애틀랜타역시 전통의강호로 얼마든지 필라팬들에겐 재앙이 될만한팀이구요. 연장선상에서 와일드카드역시 마린스or필리스or브레이브스 이 세팀중에 한팀이 차지할것이라 예상합니다. 서부는 애리조나로 보는게 맞는것같긴하고요. 중부는 제생각과 완전 다르네요. 밀워키가 작년에  쩔어줄수있던이유는 필더의 힘이 크죠. 필더나 브론 둘중한명빠지면 상당히 힘들어했고, 특히 원정경기력을 보면 정말 어떻게 팀이 저렇게 달라질수있을까싶을정도로 민망한수준이었죠. 필더빠진자리는 절대 매꾸기힘들겁니다. 나머지 코리하트나 베탄코트 모건등을 개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어쨌든 밀워키도 올시즌은 힘들어할것이고, 세인트루이스는 선발진의 안정감이 부족한게 걸리는군요. 특히 카펜터가 작년 포시에 날아댕겼지만 시즌때 워낙 롤코였고, 가르시아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로시가 가장 안정적이었는데... 글쎄요... 투수진에 믿음이 안가네요. 그리고 리딩히터문제도 상당히 거슬리고요. 그래도 유력한 후보임은 인정합니다. 하여~ 제가 생각하기에 중부조는 대혼란일것같네요. 신시내티도 있고 어메이징4를 가진 피츠버그도있고요. 타선만큼은 후덜덜한 콜로라도도있고요.

확실히 마이애미 전력 보강 잘했죠 잠브라노 헨리 라미레즈의 그 멘탈을 과연 제어 할수 있느냐도 관심입니다
안되면 클럽하우스 분위기 막장 될듯..애틀랜타야 워낙 강호고요 워싱턴도 괘안고
각리그 동부 후덜덜 토론토 짜증날듯 밀워키는 선발진이 올해 더 잘하지싶습니다 필더의 아웃은 크게보이긴 하네요 세인트는 필더의 구멍을 매울수 있을까요 선발은 웨이니 복귀하면 훌룡하구요 나름
필리스는 으억 노쇠화..ㅡㅜ 어틀리 롤린스 하워드 폴랑코 빅토리노 이름값만 해줘도 되는데
하풍기 하풍기 제발 . 돌아와줘 2006년으로 부상도 문제고

MLB뿐이 시청 못해요... 한국야구 보고잡다...
참고로 컵스선수중에 아는사람 있는데, 잠브라노가 진짜 사람이 그렇게 좋데요.
같은 베네주엘라나 남미 애들한테는 그렇게 잘해준데네요.
마이너 베네주엘라애들 후원도 많이하고...
근데 왜 그렇게 덕아웃에서는 그 모냥인지...

예전에 모든경기 체크하면서 보았는데

요즘은 한국야구가 잼나더라구요 ㅎㅎ

전 템파가 그저 다시 월드시리즈에서 경기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ㅠㅠ

학주 선수가 유격수로 뛰면서요 ㅠㅠㅋ

흠,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