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04-01 10:37
[국내야구] 이제 기아팬분들 삼성팬이 왜 선감독 안좋아하는지 살짝공감될듯
 글쓴이 : 아마락커
조회 : 1,803  

냉정해도 이렇게 냉정할 수가 없습니다.

프로야구라는것이 성적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팀과 팬들과의 소통도 중요한 것인데,

프렌차이즈 스타라도 자신의 팀컬러에 맞지 않으면 그냥 버립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삼성에서 투수키워주고 우승도 2번한 감독인데 왜욕하냐 배가 불렀냐, 지역감정조장하냐

소리 하시던거 기억이 나는듯 합니다만, 골수 삼팬들이 우스게 소리로 기아에 선감독갔을때 조심하라했던

레전드홀대, 투수줄부상, 어이없는 용병계약, 5할드립 등이 있었는데, 시즌 시작전에 벌써

선감독님은 다 실천하신듯 하군요

선수로서는 최고였을지는 몰라도, 정말 팬들을 위한 감독은 못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삼성팬이지만 이종범선수 정말 좋아하구요.

06년 WBC때 이종범의 결승타가 터졌을때 울었던 사람입니다.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아서 기아가 이런상황속에서 결과적으로 강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강팀이 된다고 하더라도 팬들의 마음은 어떻게 되는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암코양이 12-04-01 11:00
   
영원한 해태로 남고싶어했던 기아의 이종범선수였는데..

한시대의 영웅이 이렇게 지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선 51살 제이미 모이어가 올해도 2선발뛴다던데...
몽상가 12-04-01 23:15
   
저도 선감독 기아 감독할때 속으로 '이종범선수 은퇴하는거 아냐 ㅋㅋ' 농담반 진담반으로 생각했는데 진짜 은퇴해버리네요

삼팬으로써 남일 같지가 않네요...
북산호랑이 12-04-04 15:30
   
롯데팬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씁슬하내요 
롯데 최동원 선수도  은퇴 씁슬하게 한거 아시죠 ..

프랜차이즈  스타를 그리  쉽게 버리는 분이 감독이라니  이해가 안가내요
영장군 12-04-05 11:21
   
동렬이랑 같은 동기동창이라,,, 머라 할 말이 없어요..

고연전때 순철이 한테 얻어 터진거 바께 기억 안나네,,ㅋㅋ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 그쟈,,

고연전 마치고 이기고 지고를 떠나 같이 스크럼짜고 데모하고,,ㅋㅋㅋ

우짜다 보니 이렇게 세월이 흘렀네 그려.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457
1822 [국내야구] 마산구장 "익사이팅존" (3) 이그니스 04-06 2178
1821 [국내야구] 日 언론 "'한국의 이치로' 이종범이 은퇴했다" (5) Koroview 04-06 1738
1820 [NPB] 또다시 침묵한 이대호, 3타수 무안타… 타율 2할대로 … Koroview 04-06 1601
1819 [국내야구] '빅초이' 최희섭, 2군 경기 첫 '만루포'… Koroview 04-06 1439
1818 [국내야구] 올해 시구자 명단- 시간여행 04-06 1600
1817 [국내야구] 선수협 "NC 조속한 1군진입-10구단 창단 촉구. (2) 뭘꼬나봐 04-05 1774
1816 [국내야구] 前 주니치 담당기자도 놀란 이종범의 은퇴 . 뭘꼬나봐 04-05 1770
1815 [국내야구] 넘버1 투수력은 삼성, 정대현 등 보강 롯데 0표 수모. (1) 뭘꼬나봐 04-05 1526
1814 [국내야구] 2012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발표…윤석민 제외. 뭘꼬나봐 04-05 1445
1813 [MLB] 프로야구 개막전 선수 평균연봉 암코양이 04-05 1838
1812 [NPB] 이대호 3안타 비결 "선구안과 몸쪽볼 공략" (2) Koroview 04-05 1672
1811 [NPB] '삼진에 항의' 이대호, 무슨 말 했나 보니 (2) Koroview 04-05 1679
1810 [NPB] 이대호 맹타 日팬 깜짝 "오카다보다 위협적" (1) Koroview 04-05 1791
1809 [MLB] 추신수 부활? ESPN 'ML 100가지 관심' (1) Koroview 04-05 1951
1808 [MLB] 美기자 "추신수 올시즌 600타석 발동 건다" (1) Koroview 04-05 1848
1807 [MLB] 추신수, 이치로 벽 넘을까? 자존심 대결 (2) Koroview 04-05 1755
1806 [국내야구] 최다안타왕은 누가 할까요? (6) 디오나인 04-05 1566
1805 [NPB] 이대호 3안타 영상 (오릭스전) (8) 바람난홍삼 04-05 2047
1804 [잡담] 이대호가 김태균성적 넘길수 있을까요.. (2) 휘파람 04-05 1937
1803 [NPB] 7회초 이대호 안타 추가 (5) 무협작가 04-04 2000
1802 [NPB] 5회 현재 이대호 2안타 1타점 1삼진. (6) 무협작가 04-04 1605
1801 [MLB] [MLB] 추신수, 올시즌이 기대되는 이유 (1) Koroview 04-04 1892
1800 [MLB] '새출발' 추신수, 도루 30개는 잊어라 (1) Koroview 04-04 1524
1799 [NPB] [NPB] 이대호 분석 "예상성적 3할·20홈런" (1) Koroview 04-04 1868
1798 [국내야구] 올해 방어율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가요? (5) 디오나인 04-03 1594
1797 [MLB] MLB 최고의 유격수 (5) 이그니스 04-02 2276
1796 [국내야구]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 선수의 역대 기록이 … (1) 암코양이 04-02 1739
 <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