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 9회 결승타를 때리며 활약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시즌 타율은 .235에서 .236(106타수 25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최근 6번 타자로 출장하던 추신수는 이날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섰다. 데뷔 후 3번째 1번 타자 선발 출장. 타순이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첫 네 타석에서는 이렇다 할 결과를 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