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이 통합에 관심이 있을까?
1995년도를 보면 리그 총 수익은 일본 프로야구가 메이저리그를 앞서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1995년을 분기점으로 2010년까지 15년간 일본야구와 메이저리그의 총수익은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격차를 만들었을까요?
답은 메이저리그의 두리그 아메리카리그와 내셔널리그 간의 인터리그 실시와
메이저리그의 세계화입니다.
반대로 일본은 자국에서 프로축구와의 경쟁과 세계화 실패로 성장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일본프로야구가 시장확대와 세계화를 이룰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일 통합리그 밖에 없습니다.
2. 한국과 일본은 인구와 시장 규모가 다른데 1대1 통합리그 실현이 가능한가?
미국의 경우를 보죠 ...미국에는 30개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연고지로 하는 도시와 지역의 인구와 시장규모는 전부 다릅니다.
부자구단의 대표격인 뉴욕 양키스와 짠돌이 구단으로 명성이 있는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의 연고지의 인구수는
뉴욕 850만명 , 오클랜드 40만명으로 뉴욕이 810만명 더 많습니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 어슬래틱스는 메이저리그의 당당한 일원입니다.
이유는 어슬래틱스는 부자구단은 아니지만 구단을 운영할 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한일 양국이 프로야구팀을 몇팀을 보유와 운영할수있는 능력이 있는가하는 겁니다.
일본은 지금 12개팀을 운영하고있으나 더이상의 팀수의 확대는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10개팀 운영을 시작 했고요......
팀의 연고지 인구수보다 중요한 팀을 운용할수 있는 능력을 한국 팀들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3. 이동경비 문제
한일 통합리그가 실행되면 이동경비의 증가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안됩니다.
바로 한일통합리그는 인터리그 시스템으로 운영되니깐요
메이저리그에서는 한팀이 치르는 총162경기중 20경기만 다른 리그와 인터리그를 실시합니다.
예를 들어 LG 트윈스가 한일 통합리그에서 일본 팀과 치르는 경기수는 20경기입니다.(총경기수가 메이저리그와 같다는 가정)
그중 10경기는 홈경기 10경기는 원정이라고 한다면
트윈스는 162경기 중에 10경기만 일본 원정경기를 떠나면 됩니다.
10경기를 치르기위해 지불하는 비용은 한일통합리그로 얻는 이익에 비교할 수 없을 겁니다.ㅣ
연봉 1억버는데 출퇴근 자동차 기름값 걱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4.이동거리 문제
그리고 이동거리는 더더욱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비행기로 1시간 30분안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대를 쓰고요.
미국은 동서 이동이 비행기로 5시간 이상입니다.
한일 통합리그 운용하면 이동거리는 딱 좋은 거리입니다.
한일 통합리그에 대해 할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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