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4-28 21:56
[KBO] 조범현 감독님 매력있네요.
 글쓴이 : VanBasten
조회 : 646  

이번에 KT랑 시리즈 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선수육성에 관해서는 최고 수준인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가 좀 일찍 롯데쪽으로 기울어지긴했지만 어제 흔들렸던 박세진을 오늘 편안한 상황에서 내보내서 멘탈을 잡게 만드네요. 박세진 선수 오늘도 홈런 2방 맞긴했지만 어제보다 훨씬 투구내용도 좋고, 좌완으로서의메리트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KT가 신생팀이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정상궤도로 올라온건 조범현 감독의 공이 크다고 봅니다.

어린 선수들 가르칠 때 확실하게 몰아치기도 하지만 북돋아줄 때는 좋은 타이밍 잡아서 멘탈 잡는데 큰 도움을 주네요. 뭐랄까 선수들과 밀당하면서 육성을 엄청 잘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기아 감독시절엔 그럭저럭 평범한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되네요.

과거 sk가 신생팀에서 커갈 때와 현재 kt에서의 모습을 보니깐 확실히 선수육성에 관해서는 능력있는 감독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야구 삼성의 류중일 감독과 함께 조범현 감독도 팀을 장기적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느낀게 조범현 감독이 참 멋있다는 거네요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브리츠 16-04-28 22:21
   
조범현 감독 좋은 감독이죠
안방마님에 주전 후보 스타 2군등 두루 겪은지라 선수 파익 잘하고요
농가무테 16-04-29 09:54
   
그런거 보면 두산 인프라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쪼남 16-04-29 10:27
   
아직도 이해안되는게 기아팬들 조범현 퇴출시키려고 가족협박까지 들먹이며 난리 친것
SK왕조도 사실 조범현 공이 크죠. 성적+리빌딩 둘다 만족시킬수 있는 준수한 감독인데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950
2875 [MLB] 15타자 연속 범타~~굿잡!!!! (1) 스파이더맨 05-27 653
2874 [국내야구] 나바로 쓰리런 결정났네요... (2) LuxGuy 11-11 653
2873 [KBO] 여러분의 생각은? (5) 패치족 06-18 653
2872 [KBO] 한화 팬분들은 로사리오 포수 보길 원하나 보네요 (1) 딸기가좋아 04-12 653
2871 [KBO] ? (8) 그러케하셈 05-13 653
2870 [KBO] 이성열 끝내기!!!!!!!!!!!~~~~~~ (1) 하얀사람 06-22 653
2869 [잡담] 현수 좋다! (1) 내돔살리도 11-17 653
2868 [MLB] 와하하하하하하하 비디오판독 굳이다!!!!!! 아뿔싸설사 08-08 652
2867 [MLB] 와싕톤은 3연패 면할듯... (2) LuxGuy 10-07 652
2866 [MLB] NLDS 5차전이 멀어져갑니다 (10) LemonCurr 10-08 652
2865 [국내야구] 오늘 삼성 숫자 1이 많이 겹치는군요. (1) 아콰아아 11-11 652
2864 [잡담] 문체부 발간 2012년 체육백서 축구야구 규모 (16) 만원사냥 07-08 652
2863 [잡담] 타격은 걱정안하는데 투수진이 문제네요 (1) 아쿠리스 11-09 652
2862 [잡담] 우리나라 애들 경우 없네 룬희 11-19 652
2861 [MLB] 캉캉 쓰리란 호무란!!!!!!!!!!!!!!!!!!!!!!!!!!!!!!!!!!!!!!!!!!! (1) 리끌럽 05-28 652
2860 [KBO] 곰 잡기 힘드네 (2) 루니 06-07 652
2859 [MLB] DHL 타점기회~ (2) 조홍 06-25 652
2858 [MLB] 만약 NL 와카 루니 10-02 652
2857 [MLB] [민훈기의 스페셜야구]모처럼 불안했지만 11승 달성 (1) 러키가이 07-20 652
2856 [잡담] 아무 생각없이 야구 보는데... 쉿뜨 08-30 652
2855 [잡담] 야구나 축구나 딱 5~6년전이 전성기였던거 같다. 진한참기를 07-04 651
2854 [기타] [오스트리아야구] 유소년 야구 경기 사진들. 유럽야구 04-15 651
2853 [잡담] 이대호 메이저 리그 도전 기자 회견 한거 보니 딸기가좋아 11-03 651
2852 [MLB] 짐 릴랜드, 2017 WBC 미국대표팀 감독 선임 이뻐서미안 04-16 651
2851 [MLB] 마자라 싹슬이 3타점 2루타 (7) 무겁 06-30 651
2850 [MLB] (영상) 현진 홈으로 들어가 데이빗 프리즈 적시타 (1) 러키가이 09-24 651
2849 [KBO] 이성열 팔꿈치부상 4주결장.. (1) 백전백패 04-02 651
 <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