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전문 < 스포츠호치 > 는 2일 요미우리의 2년차 우완 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24)가 이대호를 상대로 정면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요미우리에 입단한 사와무라는 5번의 완투 경기를 포함 11승 11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센트럴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탈삼진은 174개를 기록했고 이닝 당 출루허용(WHIP)은 0.97이었다. 올해는 9경기에서 완투 한 번을 포함 4승 4패,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오릭스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 선발 예고된 사와무라는 투구수를 100구 이내로 제한받았다. 코칭스태프가 몸상태를 고려했기 때문이라고.